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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드콜 ETF 수익보다 무서운 함정에 대하여.

by 도늘모아 2025. 10. 26.

 

배당 ETF 중에 SHUD는 연 3% 정도 수익이 나고,

PLUS고배당 연 5% 정도 수익을 얻는다.

커버드콜은 연 10%가 넘는 상품이 있다. 

커버드 콜을 안살 이유가 없네?

하지만 모든자산은 위험요소 없이 이익만 높을 리 없다. 

커버드콜을 자세히 알아보자. 

 

파생상품 뜻

콜옵션에 들어가기에 앞서 선물옵션을 알아야 한다. 

선물은 절대 하면 안 된다고 알려져 있다.

선물을 쉽게 말하면 주거래 되는 실체가 없이. 옆에서 내기를 해서 수익을 얻는 것이다.

그중 콜옵션과 콜매도에 대해서만 다뤄보겠다.

콜옵션 뜻?

나중에 상품을 싸게 살 수 있는 권리이다.

콜옵션을 간단히 설명하면.

예를 들어 10만 원짜리 주식이 있다. 

내년에 이 주식을 10만 원에 살 수 있는 티켓을 만원에 누군가가 판다고 가정해 보자.

그럼 내가 이 티켓을 구매한다면

머릿속에서는 1년 뒤 이 주식의 가치는 11만 원보다 올라갈 것이라 판단할 것이다.

하지만 내년이 되어도 주식의 가격이 11만 원이 되지 않았다. 

그럼 나는 1만 원짜리 티켓을 버리는 셈 치고 권리를 행사하지 않는다. 

오르지도 않는 주식을 매매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콜매도 뜻?

콜옵션을 팔아서 생긴 수익이다. 

위의 예시를 판매자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자.

내가 가진 주식의 가격이 10만 원인데 더 이상 오르지 않고 횡보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득을 얻고 싶은 판매자는 콜매도를 한다. 

내년에 11만 원으로 살 수 있는 권리인 콜옵션을 판매한다.

자 그럼 여기서 더 1년 뒤 주식의 가격에 따라 콜옵션과 콜매도를 구매한 사람의 입장이 나눠진다.

 

커버드콜이란?

보유한 주식을 가지고 콜옵션을 판매하는 전략이다. 

주식을 가지고 있으며 동시에 주식을 정해진 가격에 매도한다. 이것이 월배당의 주요 개념이 된다. 

다시 예시로 돌아오면 10만원 하는 주식이 있다. 내년에 11만 원에 판매하는 티켓을 뿌려 놓았다. 

내년이 되었을 때는 주식의 가치가 20만 원이 되었다.  

너도 나도 콜옵션을 가지고 와서 주식을 팔아달라고 할 것이다.  

판매자의 입장에서 너무나 큰 손해를 얻게 된다.

그래서 판매자는 콜매도판매량만큼 주식을 보유하게 된다. 

막대한 손실을 적정 수준 막아 주는 방법이다. 

 

커버드콜의 이론적 예시

1년 뒤 주식의 가격과 콜옵션, 콜매도의 상황을 보면.

가정) 10만 원 하는 주식이 있다. 내년에 11만 원에 판매를 하는 티켓을 1만 원에 판매한다.

10만원 주식 1년뒤 가격 구매자 판매자
10만원 행사안함 1만원(티켓가격) 손해 1만원 이득
15만원 행사함  5만원수익에 -1만원, 총 4만원 이득을 얻음  1만원 이득
30만원 행사함 20만원 수익에 -1만원, 총 19만원 수익을 얻음 1만원 이득
5만원(1년뒤 주식 하락) 행사안함-1만원 손해 -5만원에서 +1만원 이득,총 4만원 손해

 

 

  • 1년 뒤 10만 원 주식이 그대로 10만 원인 상황.
    구매자는 티켓을 행사하지 않는다.(구매자는 -1만 원 / 판매자는 +1만 원의 수익을 얻는다.
  • 1년 뒤 10만 원 주식이 15만 원인 상황.
    구매자는 티켓을 행사한다.
    그 주식을 바로 시장에 팔았다고 가정하면 5만 원 수익에 1만 원 티켓값이 빠져서 총 4만 원의 수익을 얻는다.
  • 1년 뒤 티켓가격이 30만 원인 상황
    구매자는  티켓을 행사한다. 
    그 주식을 팔아서 20만 원의 이익을 취하고, 1만 원 티켓값이 빠져서 총 19만 원의 수익을 얻는다
  • 1년 뒤 티켓가격이 5만 원이 되었다. 
    구매자는 티켓을 행사하지 않는다.
    구매자 입장에서는 1만 원을 손해 본다.
    하지만 판매자 입장에서는 5만 원을 손해 보고, 티켓가격값 1만 원의 이득을 보게 된다.
    총 4만 원의 손해를 입는다. 

커버드 콜의 특징. 

1. 상승 시 수익제한

커버드콜은 상방이 막혀있다고 말합니다. 위의 표에서 보는 것처럼.

주식은 날아가는데, 콜매도를 한 사람의 수익은 티켓가격밖에 되지 않는다. 

주식이 박스권에 있거나 상승곡선을 타지 않을 때는 유리하지만.

급등장에서는 손해를 볼 수 있는 전략이다. 

2. 하방이 뚫려 있다.

커버드 콜은 주식이 하락하면 그 하락을 온전히 다 받아내야 한다. 

약간의 이득이 있다면 콜매도를 한 티켓을 값만큼 손실을 막아준다.

이때 커버란 뜻이,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커버 쳐준다" 할 때 커버의 뜻과 일맥상통하다.

3. 주가가 박스권 안에서 움직일 때 커버드콜은 빛이 난다.

내가 만약 주식투자자라면 박스권 안에 있는 주가의 흐름이 답답하다. 

이러한 주식의 커버드 콜을 산다면, 주가가 왔다 갔다 할 때마다 콜매도 티켓을 판매해서 

수익을 계속해서 얻을 수 있다. 

즉 주가가 오를 것 같다?라고 판단되면 커버드콜이 아닌 원래 주식을 사면 된다.

4. 배당주에 적합한 상품이다

배당주는 주가가 잘 오르지 않는다.

주식이 횡보를 하는데 이때 커버드콜까지 하면 추가 수익을 얻을 수 있다.

즉 커버드콜을 살 때는 이 주식의 주가는 절대 오르지 않을 것이란 강한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예를 들어 주가가 계속 우상향 하고 있는 나스닥지수추종이나, S&P500 지수를 추종하는 커버드콜은

잘못된 투자를 하는 것이다. 

 

필자의 생각

필자는 장기투자를 목적으로 투자를 하는 성향입니다. 

변동성이 있지만 시간적으로 꾸준히 우상향 하는 주식일 경우는 커버드 콜 보다는,

원 주식을 사는 것이 더 좋다는 생각입니다. 

예를 들어 S&P500, 나스닥처럼 지수추종 주식은 커버드콜보다는 원주식을 매매합니다.

하지만 배당을 받는 것이 주목적이고, 이 주식이 박스권 안에서 오랜 시간 횡보하는 주식이라면

당연히 커버드콜 상품을 생각해 보라 권하고 싶습니다.